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가톨릭간호사회(회장 최현순 지도 지영현 신부)는 7일 서울 반포동 강남성모병원 로비에서 ‘해외 의료선교 수도자들을 위한 자선 일일찻집’을 열었다. 이날 자선찻집은 페루 빈민촌에서 의료사목을 하고 있는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녀회 수녀들과 가톨릭 해외 의료선교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찻집을 위해 회원 간호사들이 직접 호박죽과 차 다과를 준비해 병원 직원 환자 및 그 가족들을 맞았다. 또 페루 몽골 등지에서 펼친 의료선교의 현장을 담은 사진들을 전시하고 모금함을 설치해 해외 의료사목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회장 최현순(율리아나) 수간호사는 “해외 의료선교에 대한 인식도 높이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의료선교를 하는 분들에게 힘이 되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일일찻집을 열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지난 83년 설립된 강남성모병원 가톨릭간호사회는 현재 회원 22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분기별로 모임 및 성지순례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매년 회비 및 일일찻집 수익금 등으로 실직자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불우한 환자들을 돕는데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