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수유1동본당(주임 이종남 신부)는 8일 한국교회의 수호자 원죄없이 잉태되신 복된 동정 마리아 대축일을 맞아 ‘제1회 임마꿀라따 음악회’를 개최했다.
동정 성모께 봉헌된 이날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이정임(요안나) 바이올린 박성희(젬마) 수유1동본당 대건성가대를 비롯한 교회 음악가들이 헨델의 ‘울도록 내버려 두오’ 베르디의 ‘히브리노예들의 합창’등 15곡을 연주 신자들과 지역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의 밤을 선사했다.
본당 차원에서 처음으로 마련한 이날 음악회에는 본당 신자들은 물론 인근 본당 신자들과 일부 타종교 신자들도 함께해 친교를 나누었으며 이웃과 사회와 함께하는 본당 공동체로서의 새로운 위상을 확인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종남 주임 신부는 “순결하신 성모 마리아께 본당 공동체 신자들의 정성을 봉헌하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본당 음악회를 정례화해 지역사회 문화에 기여하고 신자들의 성모 신심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