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연령회연합회(회장 김득수)는 지난 2일 동성중고등학교 대강당에서 교구 연도경연대회를 열었다.
각 지구 예선을 거쳐 올라온 13개 본당 연도팀이 실력을 겨룬 이날 대회에서는 김대건 안드레아상에 13지구 동작동본당이 차지했다. 정하상 바오로상에는 1지구 명동본당과 5지구 장안동본당이 성녀 김효숙 아네스와 김효임 골롬바상에는 경기북부지구 신곡1동본당 6지구 도봉1동본당 11지구 논현동본당에 각각 돌아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교구 연도경연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소리기도’를 바치는 실력이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득수 회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겨루는 연도
경연대회는 그 자체가 세상을 떠난 이를 위로하는 자리”라며 “우리 가락인 연도의 전통을 살리면서 전승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연숙 기자 mirinae@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