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교구 꾸르실료 사무국은 꾸르실리스타들을 위한 재교육 과정을 담은 ‘성장 꾸르실료 교본’을 최근 펴냈다.
이 교본은 3박4일간의 꾸르실료를 체험한 신자들이 그 이후에도 은총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재교육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있다. 교본은 마산교구 꾸르실료가 지난 96년부터 매년 두 차례 실시하고 있는 재교육 프로그램인 ‘포스트 꾸르실료(
ost cursillo)’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많은 신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이 재교육 프로그램은 꾸르실료 체험 3년 이상 신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강의와 참회예절 등을 중심으로 꾸며져 있어 꾸르실료의 체험을 다시 한번 회상하고 신앙의 자세를 다져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꾸르실료 지도 강윤철(사목국장)신부는 “많은 꾸르실리스타들이 체험 이후 은총의 감격을 잊고 사는 경우가 많다”며 “이 교본은 봉사자들을 위한 심화교육 이라기보다는 꾸르실리스따들에게 새롭게 꾸르실료 체험을 상기시켜 줌으로써 신앙의 열기를 간직하도록 하도록 도와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