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구는 제주선교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복원해 신창성당 구내에 전시 중인 라파엘호의 보호를 위해 11월 15일 차양막을 설치했다.
제주교구는 차양막의 설치와 함께 라파엘호 내부를 단장해 성지 순례객들에게 전시하고 있는데 순례객들의 편의를 위해 각종 부대시설도 보강할 예정이다.
라파엘호는 성 김대건 신부가 페레올 주교 등을 모시고 귀국 도중 제주 용수포구에 표착한 라파엘호를 고증을 거쳐 실물크기로 복원한 것으로 제주 상해간 성지순례를 마치고 용수포구에 정박 중이었으나 해안도로 개설로 인해 신창성당으로 옮겨온 바 있다.
라파엘호는 용수포구의 해안도로공사와 성 김대건 신부 표착기념 박물관이 완공될 때까지 약 3년간 신창성당에서 전시된다.
이창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