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댈 곳 없는 노인들에 따뜻한 관심을…”
평신도 선교사들로 구성된 한국순교성인선교회(회장=이선호 지도=이승만 신부)가 무의탁노인들과 평신도선교사들을 위한 공동체를 운영한다.
평신도 선교사들이 최근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삼마치리 622 현지에 그룹홈 형식의 하늘공동체 를 마련했다.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골 농촌지역의 무의탁 노인들의 여생을 돌보고 복음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이들은 400여평의 부지와 가옥 한 채를 마련했다.
아울러 하늘 공동체 는 평신도 선교사들의 요양소도 함께 마련해 선교사로 활동하다 노령이나 병환으로 활동을 못하는 이들에게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러나 선교사들이 사재를 털고 은인들의 도움을 받아 가옥을 마련했지만 지역의 더 많은 불우 노인들을 수용하기에는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더 많은 노인들을 돌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현재 두 채의 집을 더 짓고 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마무리를 짓지 못하고 있다.
8년째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정철(오네시모·33)씨는 시골지역의 많은 노인들이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다 면서 얼마 남지 않은 여생을 좀더 편안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 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평신도 선교사 차원에서 처음으로 마련되는 하늘공동체 는 우선 5명의 노인들을 돌보며 내년 봄 축성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공동체를 꾸려갈 계획이다.
한국순교성인선교회는 교리신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국내외에서 평신도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30여명의 평신도 선교사들로 구성된 단체 다. ※도움주실 분=농협 029-12-095774 예금주 박정철 문의=(033)435-9471
이진아 기자 cain@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