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그리스도교와 이슬람교를 포함한 전세계의 종교 지도자들이 내년 1월 24일 이탈리아 아시시에서 열리는 평화기도회에 참석해줄 것을 요청했다.
교황은 11월 18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주례 알현 자리에서 9?1 테러와 이로 인한 전세계적인 분쟁과 갈등 상황에 대해 우려하고 종교가 폭력과 갈등 증오의 원인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교황은 특히 모든 가톨릭 신자들이 이슬람 성월인 라마단 기간에 포함되는 오는 12월 14일 금식을 하면서 세계 평화와 갈등 종식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