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걸음마다 순교신심 새로다져
순교체험을 위한 도보성지순례 행렬이 한강 잠실 선착장에서 새남터 성지까지 이어졌다.
서울 가락동본당(주임=김용태 신부)은 신유박해 200주년을 맞아 순교성인들의 고귀한 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11월 11일 600여명의 신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도보성지순례를 마련했다.
본당 신자들의 신앙을 되돌아보고 회개와 보속의 삶을 다지기 위해 실시된 이번 도보성지순례에는 어린이부터 할머니까지 전 구역 신자들이 참석해 본당의 화합을 다지기도 했다. 총 5시간 동안 16.6km를 걸었던 신자들은 새남터 성지에서 김용태 주임신부 주례로 파견미사를 봉헌하면서 선조들의 순교신심을 마음깊이 되새겼다.
사진말 - 신자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새남터 성지까지 이어진 도보성지순례 행렬.
이진아 cain@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