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본당(주임 강귀석 신부) 2001 건강달리기 대회가 4일 여의도 한강 둔치에서 열렸다.
본당 공동체의 일치와 신자들의 건강을 위해 마련된 이날 달리기 대회는 한강 둔치 야외 무대에서부터 마포대교 서강대교 양화대교에 이르는 10㎞ 구간에서 열렸다.
5㎞ 달리기 5㎞ 걷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이뤄진 이날 달리기 대회에는 개인 부부 가족 단위의 신자 500여명이 참가해 강변을 달리며 늦가을의 정취를 한껏 즐겼다.
본당측은 이날 각 종목별 우승자 및 수상자에게 시상했으며 구간을 완주한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 및 기념 티셔츠를 나눠줬다. 이날 대회는 사회복지법인 모니카 재단이 후원했다.
행사를 기획한 유열종 사목회 총무는 “신자들이 달리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하나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성가 발표회나 노인대학 작품 발표회 등의 행사를 통해 본당 공동체의 일치가 더욱 돈독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광호 기자 kwangho@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