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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남성동본당 50돌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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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교구 남성동본당(주임 이은진 신부)은 지난달 28일 성당에서 내외빈 및 신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구장 박정일 주교 집전으로 본당설립 50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하고 축하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미사에서 신자들은 본당설립 50주년을 기념하는 50개의 초를 봉헌하면서 50년 본당 공동체 발전을 하느님께 감사하고 세계 평화와 민족화합 공동체의 일치를 기원했다.

미사에서 박정일 주교는 “남성동본당이 과거 주교좌 본당으로서 지역 복음화에 한 몫을 해왔다”며 “더 많은 기도와 희생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친교의 공동체 이웃을 사랑하는 봉사의 공동체 그리스도의 말과 행동을 전달하는 증거의 공동체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51년 신설된 남성동본당은 58년 현재의 성당을 신축해 그 기초를 다졌으며 66년 마산교구 창설초기 주교좌본당으로 설정돼 교구 중심으로 함께 성장해왔다. 이후 많은 본당을 분리 신설했으며 홀로 사는 노인과 공부방 돕기 장학회 설립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데 노력해왔다. 조은일 기자 anniejo@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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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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