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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촌동본당 ‘평일미사 고리잇기 운동’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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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역촌동본당(주임=남국현 신부)이 신유박해 순교 200주년을 보내며 펼치고 있는 평일미사 고리잇기 운동 이 신앙선조들의 순교정신을 맛들이는 장으로 신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신앙선조들의 뜻을 이어받는 첫 번째 길이 미사의 참 의미를 깨우치는 것이라는 뜻에서 역촌동본당이 벌이고 있는 평일미사 고리잇기 운동 은 신자들로 하여금 미사를 맛들이는 삶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0월 초부터 평일미사 고리잇기 운동 에 본격 돌입한 역촌동본당은 본당 내 전 신자들이 평일 가운데 하루는 꼭 미사에 참례토록 이끌고 있다. 이를 위해 남성 신자들은 16개 구역별로 여성 신자들은 134개 반별로 순번을 정해 각 구역과 반 소속의 신자들이 1명 이상씩 평일미사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불가피한 사정으로 자신의 차례에 미사를 참례하지 못하는 경우는 가족이나 반원 등이 대신 미사에 참례토록 하는 등 믿음의 고리를 가족과 공동체 차원으로 꾸준히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렇게 해서 다져진 신앙 생활의 면모는 보통 30 40여명에 그치던 평일미사 참례 신자수를 최근에는 60명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열매로 드러나고 있다.
역촌동본당은 이와 함께 구역 반별로 쉬는 신자를 위한 기도와 방문을 병행하는 등 꾸준한 신자 관리를 통해 미사 고리잇기 운동의 정신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서상덕 기자 sang@catholic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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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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