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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본당 매주 토요특전미사 작은 음악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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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에서 아름다운 파이프 오르간 연주를 감상하며 주일 특전미사를 봉헌하세요.”

대전교구 안면도본당(주임 윤종관 신부)은 최근 교구내에서는 처음으로 파이프 오르간을 성당에 설치해 안면도를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주말마다 파이프 오르간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마련한다.

안면도본당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30분 특전미사 봉헌과 함께 하는 오르간 연주를 위해 안면도 휴가객 중 성당에 와서 파이프 오르간 연주를 희망하는 반주자도 찾고 있다.

안면도 성당에 설치된 파이프 오르간은 1 매뉴얼 4 스톱스(1 manual 4 sto
s) 포지티브 오르간으로 60평 성당 공간에 맞는 소형 규모다. 이 파이프 오르간은 독일에서 오르간 제작을 전공하고 독일 정부가 인정하는 마이스터 자격을 획득한 안자헌씨가 제작했다.

안면도본당은 지난 2월 본당으로 승격된 신설본당으로 지난 8월에는 성당 종탑도 새로 마련했다. 신학생 시절부터 파이프 오르간에 관심이 많았던 윤종관 신부는 “원칙적으로 파이프 오르간만이 우리 가톨릭 교회 전례용으로 유일한 악기인데도 한국교회는 이에 대해 거의 간과하다시피 하고 있다”며 “파이프 오르간 반주를 통해 신설본당 공동체의 전례를 이끌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윤 신부는 20여년전 독일 유학 중 시골의 옛 수도원 성당에 주말마다 연주자들이 찾아와 파이프 오르간을 연주하고 이 연주를 위해 지원자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보면서 파이프 오르간으로 하느님을 찬미하는 자리를 꿈꿔왔었다. 파이프 오르간과 함께하는 안면도본당 주말 작은 음악회 첫 연주는 15일 저녁 7시30분에 마련된다. 문의 041-673-1073 안면도본당 홈페이지 h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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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숙 기자 mirinae@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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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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