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구 무료 호스피스의 집 성모꽃마을(지도 박창환 신부)은 20일 오전 11시30분 청주시 상당구 사천동 현지 시설에서 교구장 장봉훈 주교의 주례로 증축 축복식을 갖는다.
지난해 2월 충북 청원군 북이면 용계리에서 ‘용계꽃마을’이란 이름으로 설립돼 4개월만에 청주시내 옛 갈릴리집 건물로 이전했던 성모꽃마을은 이번에 1억5000만원을 들여 환자들의 병상을 8개에서 20개로 늘리고 각종 시설 또한 환자 위주로 전면 개보수했다. 13일 현재 죽음을 앞둔 9명의 환자들이 평안한 임종을 맞을 수 있도록 위안과 안락을 최대한 베풀고 있으며 지금까지 41명의 말기암 환자들이 이 시설에서 임종을 맞았다. 문의 043-211-2113.
오세택 기자 sebastiano@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