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는 내 손으로
서울대교구 정발산 본당(주임=전세원 신부)이 전 신자 대상의 선교운동을 전개하며 대대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또한 냉담 중인 신자들을 다시 본당으로 이끌기 위한 노력도 병행해 펼쳐나가고 있다.
이는 그동안 단체 차원에서 이뤄지던 선교 운동을 개인별로 추진함으로써 전 본당 신자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한 조처다. 특히 지난 5월 26일 새성당 축복식을 가진 정발산 본당으로서는 무엇보다 지역 선교와 복음화의 필요성을 절감했기 때문이다. 본당측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향후 선교 운동과 쉬는신자 회두에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 한해 1000여명 예비신자 입교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선교운동을 추진할 계획인 정발산 본당은 이를 위해 매주 주보에 선교운동을 홍보해나감과 동시에 전 신자에게 선교 카드를 배포하고 여기에 본인이 회두할 쉬는신자와 선교 대상자를 기록토록 했다. 아울러 본당 신자들은 올 한해 동안 각자가 상담과 방문을 통해 확보한 쉬는신자와 예비신자 명단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이 운동이 끝날 때 본당에 카드를 제출하면 된다.
현재 본당 신자들은 매일 가정에서나 회합 그리고 미사 후 선교 기도문을 낭독하며 선교 의지를 결집시키는 한편 매주 구역별로 가두선교를 실시하며 한명의 쉬는신자와 예비신자라도 더 교회로 인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발산 본당 선교분과장 정인영(베드로)씨는 모든 신자들에게 선교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전 신자가 이 운동에 나서야 한다는 사명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본격적인 선교 운동이 시작됐다 고 밝히고 아직 결실을 논하기는 이르지만 많은 신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조금씩 쉬는교우들이 본당으로 돌아오는 등의 성과가 보이고 있다 고 덧붙였다.
마승열 기자 mas@catholictimes 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