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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산본당등 서울 13지구 본당 수재민 돕기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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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산본당(주임=박성칠 신부)을 비롯한 13지구(지구장=조원행 신부) 본당들이 지난달 14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당한 지역 수재민돕기에 적극 나서며 고통받는 가난한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삼성산본당과 13지구 본당들은 지난달 20일부터 2차 헌금 등을 통해 수재의연금 3500여만원을 모금해 이를 교구 재해대책본부 지원금 500여만원과 함께 관할구역인 신림 6동 10동 주민들의 수해복구사업에 지원하고 있다.
삼성산본당은 지난달 20일 수해주민에게 무료급식을 실시한 바 있으며 지금까지 250여 세대에 도배지 장판 가재도구 구입비 2900여만원을 전달했다.
이들의 사랑은 성금전달에만 그치지 않아 수해 직후 복구 작업에 본당 빈첸시오회와 청년회가 나서는 등 마음을 연 사랑의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도 있다. 본당에서는 앞으로도 도배 봉사 등으로 수재민의 아픔에 동참하고 이들을 돕는 일에 함께 할 계획이다.
본당 사회사목분과장 신재훈(프란치스코)씨는 본당 신자들과 지구 내 인근 본당 신자들의 도움이 이 정도로 클 줄은 몰랐다 며 수재민들이 삶의 터전을 온전히 되살릴 수 있을 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cathy@catholic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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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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