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없이 낮아진 체험
새로운 자신 발견’
서로가 서로에게 감동을 느끼고 기쁨을 나눈 장이었습니다
서울대교구 신림동본당(주임=정의덕 신부) 청년들이 8월3∼5일까지 2박3일간의 노동캠프를 통해 만난 것은 자신들 안에 그리고 이웃 가운데 계신 예수였다.
본당 청년협의회(회장=김재희 지도=이문환 신부) 주관으로 내가 있다는 놀라움 주님 하신 일의 놀라움 을 주제로 경기도 양평 평화의 집 에서 열린 노동캠프에 참가한 50여명의 청년들은 한없이 낮아지는 체험을 통해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동캠프 기간 동안 청년들은 사슴똥 치우기 밭 거름 주기 장애인 목욕시키기 등의 색다른 체험을 통해 정신지체장애인들과 나눔의 시간을 가지며 이웃과 사랑의 의미를 새롭게 다졌다.이번 캠프에 참가한 최유나(마리아·30)씨는 노동을 통해 모든 사람이 하느님 안에 하나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고 밝히고 봉사의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청년들 사이에 나눔과 섬김의 참의미를 깨칠 수 있는 봉사의 장이 많이 파급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서상덕 기자 sang@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