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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원당본당 새성당 봉헌 준비하며 인터넷 성서이어쓰기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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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참가 연령 다양 인터넷성서교육프로그램도 마련 예정 말씀의 성전을 지읍시다
서울대교구 원당본당(주임=윤재한 신부)이 성당 신축 봉헌을 앞두고 인터넷 성서 이어쓰기를 전개하고 있어 화제다. 오는 11월 4일 봉헌식을 가질 예정인 원당 본당은 성전 신축과 더불어 신자들의 삶속에 복음의 성전을 일구어 나가자는 취지로 이번 성서 이어쓰기를 마련했다.
지난 7월초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지금까지 200여명의 신자들이 홈페이지(htt
://www.wondang.x-y.net)에 방문한 것을 비롯해 90여명이 성서쓰기를 완료했거나 예약중일 만큼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성서 이어쓰기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다른 신자들과 겹치지 않은 범위에서 예약을 받아 성서구절을 쓰는 방식으로 추진중인 이 행사에는 노인들부터 주일학교 어린이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특히 원당본당은 이번 성서 이어쓰기를 통해 고조된 성서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이번 행사가 완료되는 시점에서 인터넷을 통한 성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는 복안이다.
신자들의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계획 중인 이 프로그램은 누구든지 쉽게 성서를 배우고 삶을 나눌 수 있도록 알차고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가정이나 생활 속에서 가깝게 접할 수 있는 사이버상에서 성서를 제대로 공부하고 신앙을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신자 재교육의 좋은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목진원(요한) 본당 사목협의회 기획분과장은 신자들이 사이버상에서 성서를 접하고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관심과 흥미를 느끼고 있다 고 설명하고 앞으로 본당 차원에서 신자들의 신앙을 위해 인터넷에서 성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면 복음전파에 하나의 좋은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
마승열 기자 mas@catholic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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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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