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CNS】전 아프리카 잠비아의 대주교였던 엠마누엘 밀링고는 최근 교황청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파문을 피하기 위해서 성순례 마리아와 결별하거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과의 관계를 청산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밀링고는 교황청이 경고문에서 적시한 8월 20일 기한을 한 달 여 앞둔 7월 27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교황청 신앙교리성은 7월 17일 교회법적 파문 경고를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