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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죽림동 ‘더 좋은 본당 만들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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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교구 주교좌 죽림동본당(주임=이정행 신부)이 본당 분위기를 쇄신하고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더 좋은 본당만들기 운동 을 전개하고 있다. 죽림동본당은 최근 교구가 새롭게 제시한 본당 공동체 기본 구성에 따라 기구를 개편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본당신자들의 신앙생활을 북돋우기 위해 이번 운동을 펼치고 있다.
선교하는 사랑의 공동체 기도하는 만남의 공동체 함께하는 나눔의 공동체 를 모토로 내건 죽림동본당은 지난 6월 본당주보축일인 예수성심대축일부터 향후 1년간 이 운동을 진행키로 했다.
선교하는 사랑의 공동체 를 만들기 위해 본당은 예비신자 1명 입교 쉬는 신자 1명 권면하기와 아울러 본당에 교적을 둔 전 신자들 연령별 단체에 참가시키기 등을 진행한다.
특히 전 신자 단체가입은 본당기구개편 이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노력으로 제 단체에서 매주일 신자들에게 권유하고 있다.
소공동체를 활발하게 이끌어가기 위해 구역협의회 차원에서 매달 기도의 날을 정한 본당은 본당신부와 수녀 4명이 각각 구역모임에 함께 참여하면서 기도하는 만남의 공동체 를 만들기로 했다.
또 소공동체 운동의 하나로서 매일 성서읽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죽림동본당은 많은 신자들이 미사 20분 전에 그날 독서와 복음을 읽고 성서를 묵상하도록 하고 있다.
이와함께 평일미사 주1회 참여하기도 권유하고 있는 죽림동본당은 지난 3∼4년간 성당 개보수와 주변 녹지환경조성 및 본당회관 신축으로 겪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덜기위해 함께하는 나눔의 공동체 를 실시하고 있다.
주일헌금 1천원 더내기를 비롯해 상설매장 이용하기 본당회관 건축비 부채 청산 참여하기 등을 당부하고 있다. 죽림동본당은 이 모든 운동들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전 신자들이 1년간 묵주기도 100만 봉헌하기도 함께 바치기로 했다.
이정행 주임신부는 지난 몇 년동안 성당을 새롭게 단장하는데 많은 신자들이 노력이 아까지 않았다 면서 성당이 아름답게 가꾸어진 만큼 신자들의 신앙생활 또한 내실있게 다져져야 할 것 이라며 이번 운동의 취지를 밝혔다.
아울러 이신부는 이번 운동은 사목자뿐 아니라 개편된 본당기구에 따라 다양한 신자들의 의견을 반영했기 때문에 많은 신자들이 더 좋은 본당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리라 생각한다 고 말했다.

이진아 기자 cain@catholic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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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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