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종합】 우크라이나 리보프 대교구장 루보미 후사르 추기경은 교황의 이번 우크라이나 방문에 대해 우크라이나 모든 가톨릭 신자들과 함께 교황을 따뜻하게 환영한다 고 말했다.
최근 한 통신사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후사르 추기경은 우크라이나 주교단은 이미 1992년 교황을 초청했고 이후 정부와 협의 과정을 거쳤다 며 그러나 너무나 문제가 복잡했고 특히 정교회와의 관계가 매우 어려웠다고 말했다.
1997년 정부에서 교황을 공식 초청했으나 구체적인 날짜가 지정되지도 않았고 이번 순방 일정이 확정된 것은 불과 수개월 전인 것으로 알려졌다.
후사르 추기경은 러시아 정교회의 결정에 복종하는 우크라이나 정교회가 교황의 방문을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해 온 것에 대해서는 이미 우리는 같은 교회를 정교회와 교대로 사용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아무런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다 며 교황의 순방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었다 고 말했다.
후사르 추기경은 또 정교회 측에서 교황의 순방에 대해 자신들에게 특별히 허락을 청하지 않은 것에 대해 유감스러워하고 있지 않은가 하는 질문에 대해서 교황은 자신의 신자들을 만나러 오는 것 이라며 정부의 공식 초청이 있었는데 그것으로 충분한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크라이나는 5천10만명의 인구를 갖고 있으며 그중 550만명(11.08%)이 가톨릭 신자들이다. 3676개 본당에 주교 23명 신부 2522명 수도자 1075명이 있으며 소신학생 30명과 대신학생 1236명이 공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