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해방촌 본당(주임=서춘배 신부)은 6월 9일 오후 1시 서울시 용산구 용산동 2가 현지에서 무의탁 노인들을 위한 그룹홈 은빛자리 의 축복식을 가졌다.
본당 설정 45주년을 맞아 가난하고 소외된 지역민들에게 봉사하자는 취지에서 개소한 은빛자리는 28평 단층 건물에 5개의 방 주방 욕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서울대교구 1지구장 황인국 신부를 비롯해 본당 신자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축복식에서 황신부는 강론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자는 뜻깊은 취지로 문을 연 이곳은 우리 모두가 관심을 쏟아야 하지만 실행하기 참으로 힘든 실천 이라고 강조하고 향후 외로운 노인분들의 훌륭한 쉼터가 될 이곳이 본당 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잘 운영되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1명의 유급 봉사자와 5~6명의 할머니들이 가정을 이뤄 함께 생활하게될 은빛자리는 앞으로 65세 이상의 독거 여성 노인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한편 해방촌 본당은 보다 체계적이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일정액(1구좌 2 000원)을 납부할 수 있는 재정 후원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은빛자리 (02)776-3776
마승열 기자 mas@cath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