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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호계 ‘국악 연주회’등으로 지역민에 다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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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교구 호계본당 마산교구 호계본당(주임=정현태 신부)이 각종 테마 행사를 통해 본당 공동체 활성화 및 열린교회 모습 구현에 노력하고 있어 여타 본당의 귀감이 되고 있다. 호계본당이 펼치고 있는 활동들을 살펴보면 먼저 지난 사순절에 실시한 수난 체험 십자가의 길 . 예수님의 수난을 체험키 위해 통나무로 만든 십자가를 지고 실시한 이 수난 체험 십자가의 길은 성당안의 14처를 돌며 봉헌하던 십자가의 길과 또다른 감동을 신자들에게 선사했다.
또 하느님께서 맺어주시는 진정한 혼인의 의미를 되새기고 거룩한 성가정을 바라하는 염원을 담은 혼인갱신식 과 가정안에서 외짝교우가 느낄 수 있는 소외의식과 결손 신앙의 안타까움을 덜어주기 위해 외짝교우의 밤 을 올 하반기에 실시할 계획이다. 이 혼인갱신식과 외짝교우 초대의 밤은 마산교구장 박정일 주교의 사목지침인 2001년 가정선교의 해 실천사항의 일환. 호계본당은 이밖에 5월 25일 지역기관장들과 시·도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산국악관현악단이 주관하는 지역민과 장애인을 위한 국악연주회 를 유치 지역민과 함께하는 본당상을 구현키도 했다. 또 지역 종교간 일치와 화합을 위해 역내 스님과 목사를 초빙 강연회를 열 예정이며 불교신자와 개신교 신자들이 함께하는 지역민 돕기 합동 바자 도 실시할 계획이다. 선교하는 공동체 일치·단결하는 공동체 깨어있는 공동체 소외받는 이·가난한 이를 돌보는 공동체 . 이는 본당 주임 정현태 신부의 사목방침. 99년 2월 부임한 정신부는 우선 신자들의 성숙한 신앙생활을 위해 평일미사 참례하기와 성시간 성체조배 등을 정기적으로 갖고 있으며 반조직을 활성화 반·구역모임을 정착시켰다. 호계본당은 이러한 반 조직의 활성화를 통해 선교활동의 활성화도 동시에 이룩하고 있다. 마산교구 설정 25주년 기념성당으로 1991년 6월 28일 설립된 호계본당은 이러한 다채로은 행사를 통해 신도시로 형성되고 있는 마산시 내서읍 지역 5만여 지역민에게 복음의 씨앗을 심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세상 속으로 찾아가는 교회상 을 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병일 jbi@cathlic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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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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