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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양덕동 대구 상인동 본당설정 기념행사로 신심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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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양덕동 주교좌본당은 4월 19일 오전 10시30분 마산교구장 박정일 주교 주례로 봉헌된 본당설립 25주년과 최영철 주임신부 사제수품 25주년 행사로 겹 경사를 맞았다. 또한 양덕동본당은 본당설정 25주년 준비사업의 일환으로 기도생활 선교활동 성서읽기 및 쓰기 5분 교리 등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76년 설립된 양덕동본당은 건축가 고(故) 김수근씨의 작품으로 성당 건축이 하나의 예술작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시켜준 건물로 한국 20대 건축물의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정일 주교는 이날 축하미사 강론에서 주교좌본당의 25주년은 의미가 크고 교회 전통은 주교좌 축성일을 기념한다 면서 주교좌의 위치를 자각하고 지켜가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져야한다 고 신자들에게 당부했다. 양덕동본당은 구암 석전본당을 분리 독립시켰으며 교구 수도신부 6명 수도자 35명을 배출하였고 현 신자수는 2000세대 4200여명에 이른다. 한편 대구 상인동본당(주임=최홍길 신부)은 본당 설정 10돌을 맞아 4월 29일 오전 9시 순교자현양 성체대회 및 주임사제 은경축 행사 성극공연 한마당 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순교성인들의 믿음을 본받아 신심을 더욱 굳건히 하고자 거행된 순교자현양성체대회에서는 특히 미사 후 상인동 일대를 성체행렬 함으로써 지역민에게 하느님을 알리고 지역민과 나누고 섬기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재다짐했다.
상인동본당은 본당설정 10주년을 계기로 새롭게 영성을 다지고자 묵주기도 10만단 바치기 및 각종 기도운동 을 펼쳐왔으며 전교활동 소공동체 할성화에 노력 영적쇄신을 위한 영성일기 쓰기 등 10개 항목의 10주년 평신도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밖에도 상인본당은 본당설정 10돌을 기념하며 본당의 노래를 제정하고 본당지 푸른교회 상인성당 을 발간했다.
사진말 - 대구 상인동본당 순교자현양 성체대회 행렬 모습
주정아 기자 stella@catholic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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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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