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서운동본당(주임=김영욱 신부)이 5월부터 매 주일 각각 다른 지향으로 주일 지내기를 시도한다. 첫째주일은 「가정주일」로써 가족들이 함께 미사를 봉헌하고 나름대로의 가족 프로그램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주일학교도 첫 주일은 휴강이다.
둘째주일은 지역 선교를 위한 「선교의 날」 로 설정됐는데 본당 복음화 추진위등을 중심으로 선교의식 고취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본당측은 이러한 선교의식 강화 및 예비신자 찾기를 통해 선교율 9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다.
「성소주일」인 셋째주는 본당 성소자 육성을 위한 기도와 후원의 날로 준비된다. 9명의 예비신학생들을 비롯 본당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본당 안에서 성소의 싹을 키워주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넷째주 사회복음화 주일은 교구 시노드 정신인 「새복음화 재복음화 사회복음화」에 발맞춰 환경 인권 노동등 지역 사회 내 문제들을 복음의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지역내 관련 NGO들과 협력 프로그램들을 마련한다.
친교주일에는 전 본당공동체가 등산 혹은 체육대회 등을 통해 친교안에서 공동체성을 북돋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김영욱 주임신부는 각 주일 지향 활동은 미사봉헌과 함께 강연 및 다양한 관련 프로그램들을 병행하면서 준비될 예정 이라고 말하고 주일마다 다른 지향을 부여해서 살아갈 때 교회 안에서 세상 안에서 신자들이 어떻게 마음가짐을 지녀야 할지 보다 의미를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주연 기자 miki@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