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여월동본당(주임=김재수신부)이 본당 훈(訓) 공모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본당 훈 공모는 본당 공동체가 함께 생활 속 실천 지표를 설정함으로써 공동체의 결속을 높이고 또한 그같은 지표를 통해 이웃안에서 실제적으로 신앙인의 표상을 드러낼 계기를 갖자는 취지다.
또한 신자들 각자 그간의 신앙생활을 돌아보고 새로운 공동체 모습을 형성할 수 있는 반성과 쇄신의 기회를 만들자는 의미도 지니고 있다. 공모기간은 이달 말까지.
본당 훈 내용이 결정되면 본당에서 이를 가훈 형식으로 제작 전 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재수 주임신부는 신앙 따로 생활 따로의 양상이 한국교회 신자들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상황에서 생활속에서 구체적으로 실천될 수 있는 신앙인들의 좌우명을 함께 구상해 보자는 생각이었다 면서 또한 교우들간 이웃들간 친교 안에서 하느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보고 싶었다 고 동기를 밝혔다.
김신부는 무엇보다 사람들간 정이 넘치고 따뜻함이 느껴질 수 있는 공감대가 조성됐으면 좋겠다 고 덧붙여 말했다.
이주연 기자 miki@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