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소사본당(주임=최병학 신부)이 부활절을 맞아 각 구역별로 부활계란을 제작 지역 내 타종교인 비신자들과 함께 나누는 행사를 가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러한 부활계란 전달하기는 부활절이 가톨릭의 가장 큰 축일임을 널리 알리고 또한 예수님의 부활은 모든 이들의 부활이라는 면에서 이를 함께 기뻐하자는 취지다.
계란만들기를 위해 본당측은 사순절이 시작되면서 부활바구니 600개와 부활카드를 준비해서 각 구역에 전달했으며 구역신자들은 구역 내 비신자 타종교인 숫자에 맞춰 계란을 구입하고 구역 특성에 맞게 장식 성주간 동안 각 가구를 방문해 나눠주는 모습을 보였다.
최병학 주임신부는 부활의 기쁨을 신자들끼리만 아는 이들끼리만 나누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 고 반문하고 본당벽을 허물고 지역 안에서 열린 공동체를 만들어 구현해 가자는 뜻이 담긴 만큼 부활의 참 뜻을 예수님의 사랑을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함께 나누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간직하게 되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이주연 기자 miki@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