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CNS]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4월 6일 바티칸에서 열린 로마 그레고리안대학교 개교 4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교회의 가르침에 대한 충성과 세상과의 대화라는 특징을 갖고 있는 로욜라의 성 이냐시오를 따라 더욱 모범적인 활동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황은 이날 1500여명의 교수진과 학교 운영진 학생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교황은 예수회의 창설자인 성 이냐시오가 복음을 선포하기 위해 이성적이고 체계적인 신앙의 성찰을 증진하는 것이 바로 대학의 목적으로 생각했다고 지적했다.
그레고리안대학은 전세계 130개국에서 온 약 3400여명의 학생들과 많은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치를 증진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하느님을 알려주기 위해서 현대 세계와의 대화를 지속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