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5일
본당/공동체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인터넷에 성서쓰기 활발-서울 사당동 설립 30돌 기념행사 일환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3개월여만에 성서 완필 젊은이들 큰 호응보여 서울 사당동본당(주임=임상만 신부)이 본당 홈페이지(htt
://www.catholics.co.kr)에서 벌이고 있는 성서 이어쓰기가 신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서필사운동의 새 모델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젊은층을 겨냥한 인터넷상의 성서 이어쓰기는 여러 본당에서 성서공부와 성서필사운동의 한 방법으로 꾸준히 활용돼 왔으나 사당동본당의 경우 그 열기가 더욱 뜨겁다.
본당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올해 1월 1일부터 본당 홈페이지에 성서를 이어쓰기 시작한 지 3개월이 채 되기도 전에 창세기부터 요한묵시록까지 신구약 성서 전체가 인터넷상에서 완필된 것.
이는 젊은 신자들과 본당 단체 참가자들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성서쓰기를 하고 있기 때문이며 매일 아침 출근하자마자 인터넷에 성서를 이어 쓰는 일이 습관으로 굳어졌다는 신자가 생길 정도로 네티즌을 중심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본당 홈페이지에서는 성서 이어쓰기가 창세기 첫 장부터 다시 시작됐으며 두 차례 세 차례 앞으로도 계속 반복해 이를 이어갈 생각이다.
또한 앞으로는 글을 올린 이가 성서구절에 대한 묵상을 간략히 첨가해 보다 깊이 성서를 알고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당동본당은 본당 설립 30주년을 행사 개최로 보내기보다는 신앙을 다질 수 있는 계기로 삼자는 취지 아래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 상에서도 성서쓰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컴퓨터를 접하기 쉽지 않고 손으로 쓰는 것이 익숙한 세대에게는 종래의 노트 필사를 젊은이들에게는 그들에 알맞는 홈페이지 이어쓰기 방법을 각각 권장하는 것이다. 임상만 주임신부는 『홈페이지 상의 성서 이어쓰기가 이 정도로 큰 호응을 띨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며 『다른 본당과 단체에서도 이를 더욱 적극 활용해 인터넷 성서쓰기가 성서필사운동의 한 방법으로 확고하게 자리잡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cathy@catholictimes.org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01-04-08

관련뉴스

말씀사탕2026. 9. 5

이사 62장 11절
사람들이 그들을 거룩한 백성, 주님의 구원받은 이들이라 부르리라.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