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구는 충남 금산군 진산면 지방리 454에 공동사제관을 마련 19일 교구장 유흥식 주례로 축복식을 가졌다.
시복재판이 진행중인 하느님의 종 윤지충이 순교한 진산 인근에 있는 지방리 사제관은 교구청을 제외한 첫번째 공동 사제관으로 현재 은퇴한 경갑룡 주교와 특수사목 사제 4명이 살고 있다.
원래 교구 신학교 건립 후보지였던 지방리는 임야 30여만평에 달하는 넓은 지역으로 교구는 이번에 대지 1600여평에 지상 3층 연건평 450평 규모 공동사제관을 건립했다. 공동사제관은 주교관 사제관 7개 경당 식당 관리인 1동 수녀원 등이 들어서 있다.
유 주교는 이번 사제관 건립을 계기로 사제들이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함께 모여 가정과 같은 분위기를 이루며 사는 것이라는 인식이 정착되길 바란다 며 휴양이나 은퇴 신부들도 함께 더불어 사는 분위기가 확장되길 염원했다.
교구는 현재 천안에도 특수사목 사제 공동사제관을 건립 중에 있다.
이연숙 기자 mirinae@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