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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생활교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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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교육국이 지난해보다 한층 더 다양한 예화와 사진 만화 캐릭터 등을 활용한 중고등부 주일학교 교재를 펴냈다.

지난해 20년 만에 처음으로 개편한 중고등부 교재를 다시 손질한 이 교재는 일상 생활의 예화와 실천방법 등 생활교리를 강화하고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것이 특징이다.

중등부 교재 ‘얘들아 무얼 좀 잡았느냐’와 고등부 교재 ‘젊은이여 일어나라’는 ‘주님을 만난 사람들’과 ‘세상을 향해 열려진 교회’를 각각 부제로 한 통합교재로 만들어졌다.
개편된 교재는 소주제에 따라 5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부는 3개과로 구성돼 있다. 각 과는 일상적인 사건과 예화를 담은 ‘바라보기’ 예화와 관련한 성서구절과 핵심 교리를 정리한 ‘알아보기’ 그리고 일상생활 속에서 교회 가르침을 실천하는 방법을 다룬 ‘살아가기’로 꾸며져 있다.

약 5개월간의 작업을 거쳐 교재를 펴낸 교육국은 이달 안으로 교사들을 위한 안내교재도 발행할 계획이다.

조군호 교육국장 신부는 “빠르게 변화하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정서에 맞게 교재의 내용과 표현방법을 자유롭게 구성했다”면서 “많은 본당에서 새 교재를 활용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02)727-2098 【조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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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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