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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일 우크라이나 방문
바티칸=CNS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우크라이나 방문 일정이 6월23일부터 시작된다. 교황청은 최근 교황의 우크라이나 방문 일정이 최종적으로 6월23일부터 27일까지로 결정됐다고 발표하고 교황은 이번 순방길에 우크라이나 수도 키에프와 루비프를 방문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교황의 이번 방문 일정은 나치의 우크라이나 폭격 60주년 기념일인 6월22일 발생할 수 있는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당초 일정보다 이틀이 늦춰졌다. 러시아 외무장관 접견 바티칸=CNS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1월 15일 로마 시내에 최초의 러시아 정교회 성당을 건설하기 위한 주춧돌 공사 시공식에 참석한 러시아의 이고르 이바노프 외무장관을 접견했다.
이바노프 장관은 교황을 알현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접견에서는 교황의 러시아 방문 가능성에 대해서 전혀 논의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현재 러시아 정교회는 교황의 방문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형편이다. 반대불구 이라크 방문 강행
바티칸=외신종합 교황 요한 바오르 2세는 미국과 영국의 반대를 물리치고 이라크 방문을 강행할 계획이라고 영국의 선데이 타임스지가 1월 2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바티칸 교황청 소식통들을 인용 교황의 성지순례를 위한 준비작업이곧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교황은 이라크 남부도시인 바스라 근처에 있는 선지자 아브라함의 출생지 우르를 방문할 예정이다. 교황은 당초 지난해 이 곳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이라크 정부가 ?비정상적인 여건?을 이유로 거절해 무산됐었다. 이라크는 그러나 최근 이라크가 유엔의 제재조치 해제에 대한 국제적 지지를 확보하면서 교황방문이 유엔 제재조치 해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교황방문이 성사되게 됐다고 신문은 말했다. 커뮤니케이션 기술 활용 권고 바티칸=CNS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대중매체가 그리스도교의 메시지와 그리스도교적 가치관에 대해 적대적으로 대해서는 안된다며 언론의 자세와 태도를 비판했다. 교황은 또 언론의 이같은 태도에 대응하기 위해서 가톨릭 신자들이 현대적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교황은 1월 24일 오는 5월 제35차 홍보주일을 앞두고 가정으로부터의 선포: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시대의 복음을 주제로 발표한 담화문에서 오늘날 대중매체는 때때로 그리스도교적 메시지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보인다며 그러나 또한 미디어는 인류에게 그리스도의 구원의 힘을 선포할 독특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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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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