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월 발족하는 UNDA·OCIC(가톨릭방송인연맹·영상인연맹) 통합 세계기구의 명칭이 ‘시그니스(SIGNIS)’로 확정됐다.
한국 UNDA의 안강현 회장은 지난 12일 열린 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 2000년도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 명칭은 통합기구 발족과 함께 전세계적으로 통용된다고 덧붙였다.
‘시그니스(SIGNIS)’는 영어의 심벌(symbol)을 뜻하는 ‘sign’과 라틴어 불(fire)을 의미하는 ‘ignis’의 합성어로 불처럼 정력적으로 활동하는 커뮤니케이션 기구의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시그니스’의 영어 부제 명칭은 ‘The World Catholic Associa-tion for Communication’(국제 가톨릭 커뮤니케이션협회)으로 결정됐다. 통합기구 발족은 11월 로마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