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교구 ‘치명자의 모후’ 꼬미시움이 교구에서 처음으로 레지아로 승격돼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서울 세나뚜스와 꼰칠리움의 승인을 받은 ‘치명자의 모후’ 레지아는 제천 꼬미시움과 삼척 꼬미시움을 통괄하게 된다.
▨쁘레시디움=로마 군대에서 전방의 진지 요새지에 파견돼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는 파견대를 가리키는 말로 레지오 마리애의 최하부 조직.
▨꾸리아=어떤 도시나 마을 또는 지역에 둘 이상의 쁘레시디움이 설립됐을 때 설치하는 관리기관으로 그 지역의 쁘레시디움 간부로 구성된다.
▨꼬미시움=한 꾸리아에 그 고유한 직능 이외에 하나 또는 몇 개의 다른 꾸리아를 관장하는 권한을 맡길 필요가 있을 때 그러한 상급 꾸리아를 꼬미시움이라고 부른다.
▨레지아=로마시대 왕의 도읍 또는 궁정을 가리키는 말. 꼬미시움보다 큰 지역을 관장하기 위해 창설.
▨세나뚜스=한 관구 이상의 관할권을 행사하는 평의회. 직속 쁘레시디움에 대해 꼰칠리움이 위임한 모든 직무를 수행한다.
▨꼰칠리움=레지오에 대한 최고 관리권이 주어진 중앙평의회. 본부는 아일랜드 더블린에 있다.
【김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