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교리신학원(원장 김광식 신부)은 16일 서울 혜화동 가톨릭대 성신교정 성당에서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대주교의 주례로 2000년도 졸업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교리교육학과(주간 41회) 81명과 종교교육학과(야간 31회) 57명이 가톨릭대 총장 명의의 졸업증서와 서울대교구장이 인준한 교리교사·평신도선교사 자격증을 받았다. 또 ‘꽃예술과 전례’ 과정 수강생 26명도 졸업장을 받았다.
정 대주교는 강론을 통해 “저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복음을 익히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온 졸업생 여러분들에게 하느님의 축복이 풍성하게 내리기를 기원한다”고 치하하고 “이곳에서 배운 것은 시작에 불과하다는 겸손한 자세로 죽을 때까지 하느님의 진리를 깨닫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졸업미사에는 가톨릭대 총장 최승룡 신부를 비롯한 20여명의 사제단과 축하객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남정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