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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공식 순례단 구성 불허 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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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고리에 순례객 1500만 넘어
전세계에서 수십만명이 전 유고슬라비아의 작은 마을에 끊임없이 몰려들고 있다. 메주고리에는 비록 아직 가톨릭 교회에서 공식적인 발현지로 선포하지 않았지만 19년전 6명의 어린이들에게 성모가 발현한 것으로 알려진 곳이다. 메주고리에는 루르드나 파티마의 성모 발현과는 다르다. 왜냐하면 이곳의 발현은 지금까지 거의 20여년 동안 지속 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성년이 된 3명은 성모가 여전히 자신들에게 매일 나타나고 있다고 말한다.
사라예보에서 남쪽으로 100여마일 떨어진 주민 6천여명의 이 작은 농촌 마을에는 1981년 6월24일 첫 발현 이후 지금까지 1500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많은 방문자들은 자신들이 기적을 경험했다고 말한다.
교황청은 이처럼 알려진 발현들을 조사해왔으나 그에 대해 아직 결정적인 판단을 내리지 않은 상태이다. 교황청은 가톨릭 신자들이 이 지역을 방문해서는 안된다고 말하지는 않았으나 지역 주교와 본당에 공식적인 순례단을 구성해서는 안된다고 지시했다.

【메주고리에 보스니아헤르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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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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