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학순주교 정의평화상 선정…20일 시상식
사단법인 지학순정의평화기금(들빛회 이사장=윤공희 대주교)이 수여하는 지학순주교정의평화상 제4회 수상자에 인도네시아의 인권운동가인 이부 술라미(Ibu Sulami)씨가 선정됐다.
들빛회는 이부 술라미씨가 1965년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공산당 쿠데타음모사건과 관련해 인권 정의 화해에 공헌한 바가 인정돼 이 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독립운동가이자 여성운동가 노동운동가인 이부 술라미씨는 20년간 투옥생활을 하고 70대 중반의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인권운동을 중단해 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후 6시 한국일보 송현클럽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1만달러(US)의 상금이 수여된다.
김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