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교회 지도자 특별전형 도입 종교 무관 지원가능…16일까지 접수
각 본당 주임 사제들이 추천한 지역내 모범 학생들이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강대학교(총장=이한택 신부)가 2001학년도 대학입시부터 마련한 각 본당 사제들 및 이에 준하는 예수회 사제들이 추천하는 가톨릭교회 지도자 특별전형 이 그것으로 학교측은 12월 16일까지 원수를 접수하고 계열별로 총 33명의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각 신학대학들을 포함 교회내 대학들안에서 성직자 및 종교지도자 추천 전형이 일부 시행되고 있지만 가톨릭 교회지도자 만으로 특별전형 항목을 마련한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학수학 능력시험 성적 변환표준 점수 계열별 상위 10이내인 자로써 가톨릭교회 본당 주임신부 또는 이에 준하는 예수회 신부의 추천을 받은 자들에게 지원자격이 부여되는 이번 특별 전형은 예수회 교육이념에 입각한 서강대의 고유 교육방침을 부각시키고 이를 강화하기 위한 특성화 일환으로 기획되어졌다.
추천사제들은 한 본당내에서 5명까지 추천이 가능한데 대상 학생들은 가톨릭신자 학생들을 비롯 본당 관할내 타종교 신자 학생 및 비신자 학생들까지 포함된다. 학교측은 해외거주 교포 학생들의 지원도 적극 권장하고 있는데 이번 전형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입학 후 특별히 교목실의 지속적인 지원과 후원속에 학업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번 가톨릭교회 지도자 추천 특별전형은 서강대학교가 가톨릭 학교의 교육 이념을 대외적으로 공고히 하는 표지가 된다는 면에서 교회내외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학교측도 이에대한 기대치가 높은 상황이다. 그런면에서 수혜학생 수도 현재 전체 입학정원의 1 수준에서 내년부터는 최소한 1~2이상 증가된 범위안에서 모집될 것으로 예상되며 성과에 따라 그 수는 점차 늘려질 전망이다
※문의=입학처 (02)705-8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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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miki@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