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우크라이나 방문 일정이 발표됐다.
교황청은 11월3 0일 요아킨 나바로발스 교황청 대변인을 통해 교황의 우크라이나 방문 일정이 내년 6월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으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교황의 방문 일정은 구체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으나 키에프 등 주요한 도시를 방문할 것으로 추정된다. 우크라이나는 5백만명 이상의 가톨릭 신자들이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동방교회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으로서는 세 번째 방문이 된다.
특히 이번 방문은 교황의 오랜 숙원 가운데 하나로서 러시아 방문의 초석을 놓는다는 점에서 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