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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대회 통해 죽음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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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원주교구 내 본당별 경연
죽은이들의 영원한 안식을 기리고 살아있는 이들의 죽음 묵상 신앙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로 마련되는 연도대회가 다채롭게 열렸다. 서울대교구를 비롯한 각 교구 내 본당별 혹은 레지오별로 경연대회가 펼쳐졌다. 특히 부산교구는 올해 처음으로 교구 연도회 연합회 주최로 제1회 연도경연대회를 마련했다.
서울대교구 연령회연합회(회장=김득수 지도=김정남 신부)는 11월 26일 오전 9시 서울 명동 주교좌 성당 문화관에서 제9회 연도경연대회를 열었다. 교구내 15개 팀이 열띤 경합을 벌인 이번 연도 경연대회에서는 문정동 본당이 영예의 우승(성 김대건 안드레아상)을 신수동 본당 풍납동 본당이 각각 2등(성 정하상 바오로상)을 차지했다. 김득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겨루는 이 연도경연대회 자체가 세상을 떠난 영혼을 위로하는 자리 라고 지적하고 앞으로도 우리가락인 연도의 전통을 살리면서 전승시키는데 여러분들께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부산교구에서도 제1회 연도경연대회가 11월 17일 오전 10시 주교좌 남천성당에서 열렸다. 교구 연도회 연합회 주최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38개 본당 성직.수도자 평신도 250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교구 울산지역 천상은총의 모후 꼬미시움(지도=최영철 신부) 산하 레지오 단원 대상 연도대회가 단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1월 19일 오후 2시 울산 월평성당에서 열렸다. 또한 원주교구 제천지구와 태백지구에서도 연도대회를 개최했다. 제천지구 제1회 연도대회는 오늘은 내가 내일은 네가 를 주제로 지구내 5개본당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26일 오후 2시 청천동성당에서 열렸다. 한편 태백지구 연도대회는 4개본당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24일 황지성당에서 열렸다.
마승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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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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