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민화위 본당별 대림절 특강도 마련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강우일 주교)가 처음으로 지구내 신자들을 대상으로 한 민족화해학교를 개설한다. 이에 따라 민화위는 우선 서울대교구 11지구(지구장좌=역삼동 본당)와 14지구(지구장좌=대방동 본당)에서 민족화해학교를 실시키로 했다. 대방동 본당에서는 11월 14일~12월 5일 4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9시 까지 펼쳐지고 역삼동 본당에서는 일정을 같이해 11월 15일~12월 6일까지 열린다.
보다 많은 신자들에게 민족 화해와 일치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북한을 이해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지구 민족화해학교에는 김영수 교수(서강 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고석준 신부(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부본부장) 변진흥 교수(인천가톨릭대학교)가 강연자로 나선다. 특히 이번 화해학교는 북한 사회를 움직이는 원리 (주체사상 우리식 사회 주의) 북한 주민의 생활상 북한 이탈 주민 북한 난민과 국내 이탈주민의 실상 남북 화해 교류 상황과 통일을 준비하는 신앙인의 자세 등이 주제로 정해져 북한의 실상을 제대로 파악하고 향후 한국 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민화위는 또 대림절을 앞두고 북한어린이 돕기 대림절 사랑의 저금 통 을 시작한다. 통일 한국을 이끌어나갈 초등부 주일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이번 사랑의 저금통은 교구내 각 본당에 100여개씩 보내 지게 된다.
한편 서울 민화위는 구세주 탄생을 기다리는 은총의 대림시기를 맞아 진정한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교구내 각 본당별로 대림절 특강을 연다. 원하는 본당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이번 대림절 특강은 인류의 미래와 통일사회의 비전 내가 만난 북한 사람들 남북분단과 화해에 대한 성서-신학적 고찰 등 다채로운 주제로 마련된다.
※문의=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02)753-0815 727-2413
마승열 기자 mas@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