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시티=CNS】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2001년 2월말이나 3월초쯤 시리아를 방문할 것이라고 한 교황청 소식통이 밝혔다.
지중해의 말타를 비롯해 다마스커스를 포함할 이번 시리아 방문은 사도 바오로의 발자취를 좇는 성지순례의 형태가 될 것이라고 말한 이 소식통은 시리아 정부와 시리아 정교회의 총대주교도 교황의 방문을 환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리아는 인구의 약 90가 이슬람교도이며 가톨릭 인구는 약 2에 불과하다.
교황은 지난해 여름 2000년 성년에 성지순례를 떠나고 싶다면서 사도 바오로의 생애와 관련된 도시들도 순례하고 싶다는 희망을 피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