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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팽성본당 - 새가족찾기운동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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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미사 참례 900명 시골본당에 예비신자 600여명 입교 화제 풍성
주일미사 참례자 수 900명인 농촌본당에 600여명 이나 되는 예비신자가 입교해 화제다. 선교 100일 작전을 세운 후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새가족 찾기 운동을 실시해 왔던 수원교구 팽성본당 (주임=강정근 신부)은 8월 20일 오전 9시와 오전11시 두차례로 나눠 예비신자 입교식을 거행하고 617명의 예비신자를 탄생시켰다. 특히 오전11시 예비신자 입교예식 및 교중미사를 주례한 수원교구장 최덕기 주교는 본당신자들의 뜨거운 선교의지와 노고를 치하하고 새 예비신자들 에겐 하느님께서 주시는 영적인 먹거리와 음료를 마시며 건강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예비신자 500명을 목표로 선교운동을 펼쳐왔던 팽성본당이 그 목표치를 훨씬 뛰어넘는 예비신자를 입교시킬 수 있었던 힘은 본당 신자들의 아낌없는 자기헌신과 끊임없는 기도 빈틈없는 선교전략에 있었다. 5월 14일부터 구역장 반장 사목위원 단체장이 참여 하는 선교회의를 주 2회 실시하고 평가 및 보완작업을 해왔던 팽성본당은 각종 선교 관련 세미나는 물론 60일간 고리기도와 금식기도를 실천해 절약한 한끼를 선교자금으로 모아 선교 사무실을 마련하고 상담활동도 해 나갔다. 특히 선교 도우미 7명을 선발해 구역장 반장들과 각 가정을 방문토록 지원하고 5일장이 서는 날이면 가두선교단을 구성 시장 골목골목을 누비며 천주교를 알렸다. 100일 동안의 성과가 600여명의 예비신자 탄생으로 가시화되자 팽성본당 신자들은 보람과 기쁨은 물론 하면 된다 는 선교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 무엇보다 이제는 예비신자들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영세할 수 있도록 관심과 후원을 게을리 하지 말자 고 다짐하고 있다. 예비신자들을 위해 총 13개 교리반을 운영하는 팽성본당은 특히 담임제를 실시 15명씩 조를 구성해 교리 후 20분 동안 친교를 나누고 성가 기도방법 등을 지도할 담임 30여명을 임명했으며 자주 결석하는 예비신자들을 위한 방문 교리도 계획하고 있다. 강정근 신부는 오늘 입교한 예비자들이 한사람도 빠짐 없이 영세할 수 있도록 인도자 구역기도모임 담임이 다각적으로 지원하게 될 것 이라면서 특히 인도자들은 3∼4개월 동안 예비신자와 미사 교리 등에 함께 참석 하기로 했다 고 전했다.
노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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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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