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시티=외신종합】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미셸 캉드쉬 전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를 교황청 정의평화평의회 위원으로 임명했다고 교황청이 7일 발표했다.
정의평화평의회는 1967년 교황 바오로 6세가 설립한 교황청 기구로 가톨릭 교회의 사회교리를 장려하고 전세계의 정의와 평화를 증진하는 일을 한다.
캉드쉬는 여섯 자녀를 둔 가톨릭 신자로서 경제문제 특히 희년을 맞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요청하고 있는 국제 부채 탕감과 관련하여 교황청 관계자들을 정기적으로 자문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