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선교시 가톨릭을 짤막하게 소개하는 리플릿이나 선전 문구를 넣은 다양한 물품을 이용하면 더욱 쉽게 일반인들에게 다가설 수 있다.
제주교구에서 펴낸 리플릿은 시원한 제주 바다 풍경에 십자가로 첫장을 장식하고 뒷면에는 교구내 각 본당의 연락처를 수록했다. 서울대교구 논현동본당은 리플릿의 마지막 장을 예비신자 교리신청서 우편엽서로 만들어 교리교육을 받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인천교구 만수1동본당이 제작한 문고리용 리플릿도 눈에 띈다. 아파트에 살고 있는 이들을 위해 제작된 이 리플릿은 문고리에 걸 수 있어 매우 실용적이다. 이밖에 무료법률 상담이나 문화원 강좌를 소개해 성당 출입을 유도하는 리플릿도 돋보인다.
리플릿과 함께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포스터. 포스터들은 가톨릭을 상징하는 사진이나 성당 사진을 바탕으로 본당 이름과 예비신자 환영식 날짜 등을 적어 놓은 것들이 주류를 이룬다. 배경 사진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와 마더 데레사의 것이 많다. 물론 십자가와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도 빠지지 않는다.
또 전화카드 화장지 라이터 부채 등 반짝이는 아이디어 선교물품도 있다. 이 물품들은 사람들이 리플릿처럼 쉽게 버리지 않고 계속 갖고 다니면서 기억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대구대교구 가두선교단은 천주교를 알려드립니다 라는 문구와 본당 전화번호를 넣은 공중전화카드를 배포하고 있다. 인천교구 만수1동본당 서울대교구 망우동본당 등은 선교 문구를 넣은 화장지를 나눠주고 있으며 군종교구는 군 선교의 특성상 본당 이름과 전화번호를 넣은 라이터를 선교물품으로 사용하고 있다.
문의:대구대교구 가두선교단(053)781-6100 인천교구 만수1동본당 (032)464-0888 제주교구 사목국 (064)751-0145 서울대교구 망우동본당(02) 2209-6185~6. 【조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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