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한인본당(주임=김종국 신부)은 지난 5월 7일 본당설립 35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갖고 본당 35년사를 발간했다.
이날 35주년 기념행사는 상파울로 명예 대주교 동 빠울로 에바리스토 까르데알 안스 추기경을 비롯해 초창기 브라질 가톨릭 이민단을 인솔한 장대익 신부 등 1500여명의 교우와 교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미사를 봉헌하고 구역별로 마련한 민속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한 브라질 한인본당의 모습을 기록 보존하기 위해 발간한 본당 35년사에는 본당 역사와 함께 공소 대건학교 요셉회 등 단체사 그리고 본당 이민사와 35년간의 역사를 사진화보로 담고있다. 브라질 한인본당은 1965년 44명이 첫 미사를 봉헌하고 66년 장대익 신부의 인솔로 출발한 69세대의 작은 공동체가 오늘날 850여세대 3500여명의 공동체를 이루며 살고 있다. 김종국 주임신부는 이제 35년 역사의 반석 위에 교우들이 하나로 뭉쳐 50년 100년 후손들을 위하여 좋은 역사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브라질 한인공동체는 본당설립 35주년을 맞으면서 지난해 11월 28일 성전 부지를 축복 미사를 봉헌하고 현재 새성전 신축에 힘을 쏟고 있다.
이진아 기자 cain@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