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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담화]-대구대교구장 이문희 대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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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2000년전에 이 세상에 사신 분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어제도 오늘도 또 영원히 사시는 분입니다. 그분은 죽음을 이기고 다시 살아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죽어서 나흘이나 된 라자로에게 “라자로야 나오너라”(요한 11 43)는 한마디 말씀으로 무덤에 있는 그를 살려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만물과 사람을 살리십니다. 죽는 사람을 살린다는 것은 사람에게는 불가능한 일이나 하느님께서는 하실 수 있는 일입니다.
궁극적으로 사람이 바라는 것은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몸에 좋다는 것을 찾고 오래 살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하려고 합니다. 결국은 내 존재를 인정해 주고 목숨을 구해주실 분 구세주를 만나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베드로 사도의 증언을 잘 들어야 합니다. “이 분 말고 다른 어느 누구에게도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사실 사람들에게 주어진 이름들 가운데 우리가 의지하여 구원받아야 할 또다른 이름은 하늘 아래 없습니다.”(사도 4 12) 신자는 이것을 믿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살며 이제 우리의 기쁨을 이웃에게 전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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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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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 10장 7절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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