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시티 〓VIS】교황청 사회사목평의회(Cor Unum)는 최근 발표한 정기보고서에서 1999년 ‘사랑의 해’에 교황 자선기금으로 2950만달러(한화 335억여원)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교황청 사회사목평의회 의장 조제프 코르데스 대주교는 재난과 자연재해지역에 120만 달러를 비롯해 장애인시설·고아원·성당·학교건립 등 인류복지와 그리스도교 발전을 위해 55만5000달러를 이밖에도 콩고민주공화국과 르완다·수단 등 아프리카 국가에서의 특별계획 남미 원주민들을 위한 사업 등 다양한 곳에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교황청 사회사목평의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을 위해 기금을 조성하여 교황의 이름으로 지원하는 곳으로 지난 98년에는 평의회와 직접 관련이 없는 전세계 교회공동체나 개인을 위해 1억8960만달러를 지원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