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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죽도본당 600명 입교·400명 회두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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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교구 포항 죽도본당이 최근 6·4 기쁨 두 배 라는 이색적인 선교운동을 벌이고 있다.
6·4 기쁨 두 배 란 매년 예비신자 입교로 조정헌 주임신부의 영명축일 선물을 대신해온 죽도본당 신자들이 17일 회갑을 맞는 조 신부에게 예비자 600명과 냉담자 회두 400명을 회갑선물 대신 봉헌키로 함에 따라 전개하고 있는 선교운동이다.
죽도본당은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평협임원과 제단체장 구역장과 레지오 간부들로 구성된 선교대책반을 마련 가두선교를 위한 체계적인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1월부터 포항시 번화가와 상가를 돌며 대대적인 가두선교를 벌여 현재 900여명으로부터 입교를 희망하는 자기소개서를 접수했다.
죽도본당은 또 입교 희망자의 후속관리를 위해 본당 내에 선교용 전화를 따로 개설 편지와 전화로 입교를 권면하는 한편 교리반 탈락자와 외짝교우 가정을 대상으로 편지와 전화를 통한 선교활동을 벌이고 있다.
죽도본당은 모이면 기도하고 나가서 선교하자 라는 선교 운동 구호처럼 본당 제 단체와 반별 9일기도 전신자의 고리기도 등을 통해 선교활동을 위한 영적 뒷받침을 했다.
죽도본당은 14일 예정된 예비신자 봉헌식 이후에도 수레에 음료수와 차 선교책자 등 싣고 거리에서 선교활동을 하는 일명 수레 선교단 도 계획하고 있어 입교자의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고 4월부터는 냉담자 회두 운동에 진력할 예정이다.【포항=류길열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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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0-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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