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외신종합】교황 요한 23세의 시복을 위한 최종 절차가 시작됐다. 교황청은 1월 27일 교황 요한 23세와 관련된 기적을 공식 인정한다고 확인함으로써 시복을 위한 최종 절차가 시작됐음을 알렸다.
요한 23세와 관련된 기적은 지난 1966년 불치의 병에 걸렸던 이탈리아의 한 수녀가 요한 23세에게 간절히 도움을 요청한 뒤 씻은 듯이 병이 나은 것으로 의사들은 지난해 이 수녀의 회복이 ?과학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것?이라고 결론내렸다. 병이 회복된 이 수녀는 현재 시실리의 한 병원에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