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노인대학연합회(회장 이성원 신부)는 7월18일부터 사흘간 인천시 강화군 바다의 별 청소년 수련원에서 나는 너를 뽑아 세웠다 (예레미아 1 5)라는 주제로 2005 노인대학연합회 봉사자 연수캠프를 개최했다.
노인대학연합회가 노인대학 봉사자들에 대한 체계적 교육을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각 본당 노인대학 봉사자 230여명은 △노년학 개론 △노인상담 △노인교육 방법론 △노인사목과 노인대학이 나아갈 방향 △바람직한 노인상 △봉사자의 역할과 사명 등 노인문제와 관련한 강의를 듣고 노인대학 활동에 필요한 율동을 익혔다. 참가자들은 또 역할극을 통해 노인대학의 문제점을 깊이 있게 진단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연합회는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이와 같은 연수캠프를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
이성원 신부는 봉사자 수준이 곧 노인대학 수준이라고 해도 지나침이 없을 만큼 봉사자들 전문성 제고와 교육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 면서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 개설과 관련 책자 발행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정률 기자 njyul@pbc.co.kr